안녕하세요. 기롱기롱입니다.
매우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투수가 던지는 직구 (패스트볼, FastBall)!!
그 직구중에서도 투심, 포심에 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직구면 직구지.. 투심은 뭐고,, 포심은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글을 통해서 깔~끔하게 이해가 되도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투심 (Two Seam) 패스트볼
투심은 실밥과 손가락이 만나는 부분이 2 군데를 뜻합니다!
포심에 비해 속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다양한 변형이 가능합니다!
포심에 비해 공의 움직임이 크며, 홈플레이트에서의 궤도가 낮게 들어옵니다. (타자 앞에서 살짝 가라앉음)
오른손 투수 기준으로 투심은!
- 오른손 타자 : 공이 몸쪽으로 붙으면서 들어오는 직구
- 왼손 타자 : 공이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들어오는 직구
또한, 투심을 변형하여 홈플레이트 통과하는 높이를 낮추는 것을 싱킹 패스트볼이라고도 부릅니다.
(싱킹패스트볼은 싱커랑은 다릅니다!, 싱커는 브레이킹 볼과 유사)
2. 포심 (Four Seam) 패스트볼
포심은 실밥과 손가락이 만나는 부분이 4군데를 뜻합니다.
포심은 직구 중에서 변화가 가장 적고,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투심에 비해 상하 낙폭이 작아, 타자 입장에서는 공이 떠오르는 것 처럼 느끼게 되는 구종입니다.
포심의 경우에는 사이드나 언더 투수보다는 오버핸드스로를 사용하는 투수가 사용할 경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투심과 포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앞으로는 투심과 포심이 나오면 깔~~~끔하게 이해할 수 있겠죠?! (하핫!~!)
그럼 다음에도 또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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